충남도립대 건설안전방재학과, 재난 대응 안전체험캠프 운영


여수 안전체험교육장서 화재·지진 대응 교육…현장 중심 안전관리 역량 강화

충남도립대 건설안전방재학과 학생들이 전남 여수안전체험교육장에서 인공호흡·심폐소생술에 대한 응급처치교육을 받고 있다. /충남도립대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건설안전방재학과가 체험 중심 현장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갖춘 안전 전문인재 양성에 나섰다.

충남도립대학교 건설안전방재학과는 앵커사업 K-16 과제와 연계해 전남 여수시 여수안전체험교육장에서 안전체험캠프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도립대학교가 추진 중인 'K-16 지역완결형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재학생들의 재난 대응 능력과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화재와 지진, 재난 대피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안전교육에 참여하며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절차와 행동요령을 익혔다.

특히 재난 상황에서 공간 구조와 대피 동선을 파악하고 위기 상황에 필요한 판단력과 대응 능력을 체험 중심으로 학습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이번 교육은 단순 체험을 넘어 건설현장 안전관리 교육과 연계해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재난 대응 교육을 설계·시공·유지관리 등 전공 분야와 접목해 이해하며 건설안전 분야에서 안전이 최우선 가치임을 현장에서 체감했다.

또 건설현장 안전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조별 토의와 발표를 진행하며 사고 원인 분석과 예방대책 수립 과정을 학습했다. 이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키우고 안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도 높였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실무 중심 안전관리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안전 분야 전문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재난 대응 역량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과 관계자는 "건설안전 분야는 사고 예방과 재난 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 교육과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안전 전문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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