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2026 영재키움 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대전대학교가 지난달 30일 충청·호남 권역 소외계층 우수학생과 멘토 교사를 대상으로 2026 영재키움 프로젝트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대전대학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대학교는 지난달 30일 충청·호남 권역 소외계층 우수학생과 멘토 교사를 대상으로 '2026 영재키움 프로젝트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과 대전대학교가 운영하는 영재키움 프로젝트는 재능은 있으나 관심과 지원 부족으로 교육기회를 충분히 보장받지 못한 학생들(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해 잠재된 소질과 능력을 개발하고 자기효능감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 1부에서는 2026년 영재키움 프로젝트의 운영 방향과 연간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

학생·학부모·멘토교사를 대상으로 사업 취지와 운영 일정, 주요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며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이자 대표이사이며 'AI 2026', 'AI 에이전트' 저자인 김덕진 소장이 전체 참가자를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 속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역량과 창의적 사고, AI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학생과 학부모, 멘토교사들의 호응을 얻었다.

3부 순서에서는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멘티 학생들은 대전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통해 대학 생활과 진로에 대한 동기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교사들은 우수사례 공유 및 지역별 네트워킹을 통해 효과적인 멘토링 방향에 대해 소통했다.

학부모 프로그램에서는 류지영 KAIST 영재정책센터장이 학부모 특강을 진행하며 자녀의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정서적 지지와 올바른 동기부여 방법 등에 대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옥 대전대학교 교수(아동교육상담학과 교수, 충청·호남 영재키움 프로젝트 책임교수)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멘토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된 재능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과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며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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