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동두천=양규원 기자] 경기 동두천시가 평일 최대 42분이 걸리던 도시철도 1호선 '경원선'의 배차 간격에 대한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동두천역~양주역, 동두천역~연천역 구간에 셔틀열차를 투입할 방침이다.
27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오는 2027년 셔틀열차 운행 개통을 목표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경기도, 양주시, 연천군 등과 '경원선 셔틀열차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경원선 동두천시 구간(지행역, 동두천역 등 5개 역사)은 양주역 이후 운행 횟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관련 기관 및 지자체와 협의를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셔틀열차 건설 및 운영 사업을 본격화한다.
셔틀열차는 동두천역을 포함한 경원선 11개 역사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동두천역~양주역 구간은 하루 20회, 동두천역~연천역 구간은 하루 8회 운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퇴근 시간 등 배차 간격이 긴 시간대에 집중 배치돼 시민들의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셔틀열차 운행을 통해 배차 간격을 효율적으로 줄이고 경원선을 이용하는 동두천 시민들의 철도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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