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동=김성권 기자] 국립경국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이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경북 안동시 '월령교달빵' 농업회사법인이 중동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지역 청년창업과 일자리 정책의 대표 성과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6일 국립경국대 안동형일자리사업단에 따르면 '월령교달빵'은 안동시와 국립경국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이 협력해 발굴·육성한 지역 기반 청년창업 기업으로, 지역 청년 인턴십사업과 창업패키지 지원사업 등을 통해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
월령교달빵은 유기농 밀 100%와 동물성 크림을 사용하고, 안동에서 생산된 마·딸기·흑임자 등 지역 특산물을 원재료로 활용해 건강과 맛을 모두 갖춘 지역 특화 디저트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안동시와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이 공동 주최·주관한 '안동 지역 상품 품평회'를 계기로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이후 중동시장 판로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서 이번에 성과를 냈다.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이번 수출 성과가 단순 기업 성장에 그치지 않고 청년창업 지원과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상품 판로 확대 등 '안동형 일자리 모델'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송준협 국립경국대 안동형일자리사업단장은 "국립경국대학교와 안동시,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 기반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저출산과 인구 소멸로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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