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26 일자리다모아 성공취업 박람회' 개최


지역 우수기업 8곳 참여…현장 면접으로 41명 채용

익산시에서 진행하는 취업 박람회 포스터 /익산시

[더팩트ㅣ익산=김종성 기자] 익산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기업들과 손잡고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을 위한 현장 채용의 장을 마련한다.

익산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익산 통합일자리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구직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2026년 익산 일자리다모아 성공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익산시와 익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익산 통합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류 전형 위주의 복잡한 채용 절차를 과감히 줄이고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가 한자리에서 만나 소통하는 '실속형 채용 박람회'로 꾸며진다.

이번 박람회에는 △하림 △원광제약 △순수본 △코아바이오 등 익산에 뿌리를 둔 지역 우량 기업 8개사가 참여해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선다.

채용 규모는 모두 41명이다.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생산직부터 전문성이 요구되는 사무직, 연구직, 마케팅 분야까지 직군도 다양하다.

구직자들은 행사장에서 기업별 인사담당자와 1대 1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을 하게 된다. 현장에서 즉석 구직 등록과 함께 맞춤형 취업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의 무겁고 딱딱한 면접장 분위기를 탈피한 다채로운 감성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취업 준비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을 비롯해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이미지를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진단', 과학적인 진로 탐색을 돕는 '지문적성검사' 등이 전액 무료로 운영돼 청년층과 중장년층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의 다양한 고용·창업 지원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곧바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취업은 단순히 일자리를 연결하는 기계적 과정을 넘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삶과 익산의 역동적인 미래를 연결하는 든든한 다리"라며 "앞으로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고용 시장을 조성하고, 면접 이후에도 꼼꼼한 사후 관리를 통해 '일자리 걱정 없는 안심 도시 익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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