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동=김성권 기자] 농협중앙회 경북농협이 날로 지능화되는 금융범죄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고 상호금융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전사적 실천을 다짐하고 나섰다.
경북농협은 지난 21일 지역 본부 대강당에서 도내 151개 농·축협 상임이사와 전무, 22개 시·군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협 최고경영자 회의' 및 '상호금융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해 농·축협의 사업 추진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상호금융 연체관리 현황 점검과 농협 개혁방안 등 당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회의에 이어 진행된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선언하고,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을 위한 3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이들은 △고객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 △불법 자금세탁 행위 근절 등을 현장에서 철저히 실천하겠다는 구호를 제창하며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김주원 경북농협 본부장은 "최근 금융사기 수법이 고도로 고도화·지능화되고 있어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지키는 것은 농협의 가장 본질적이고 중요한 책무"라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금융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에서 가장 신뢰받는 상호금융을 구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tk@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