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앞둔 대전 대표 선수단이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3~26일 부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대전 대표 선수단이 육상과 수영, 체조, 펜싱, 레슬링 등 37개 종목에 출전한다. 선수 820명과 임원 461명 등 총 1281명이 참가해 금메달 15개를 포함한 60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도전한다.
앞서 대전 선수단은 지난해부터 종목별 맞춤형 강화훈련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려 왔다. 학생 선수들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가운데서도 꾸준한 자기관리와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오며 대회를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카누와 탁구, 육상, 핸드볼, 태권도 종목에서 강세가 기대된다. 이 가운데 카누 남자 15세 이하부는 전 종목 석권을 목표로 막바지 담금질에 집중하고 있다. 동계 강화훈련과 실전 중심 훈련을 통해 실전 감각과 경기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대전시교육청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현장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심리적 안정과 사기 진작을 위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김희종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추운 겨울부터 흘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며 "끝까지 서로를 격려하며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도 중요하지만 준비 과정에서 배우고 성장한 경험 자체가 선수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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