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에 나서며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대전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월 27일부터 현재까지 서구 관내 사회복지급식소 107개소 가운데 15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도 식중독 Out! 손보구가세요!' 특성화 사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센터 등록 사회복지급식소의 신청을 받아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중독 예방 5대 수칙을 활용한 교육과 위생물품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센터는 시설장과 조리사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손씻기 △보관온도 지키기 △구분 사용하기 △가열하기 △세척·소독하기 등 식중독 예방 5대 수칙을 미션 형태로 운영했다.
참여 기관들은 각 수칙을 실천하는 모습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위생관리 집중도와 종사자 인식을 높이고 실천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미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현장에서 자발적인 위생 실천 문화를 유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정현 센터장(배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식중독이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개인 위생관리와 식재료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특성화 사업을 통해 기관이 주도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 318개소와 사회복지급식소 107개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건강한 급식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