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울진해양과학관·타이베이 해양연구원, 해양소양 증진 맞손


교육·전시 콘텐츠 공동 개발…청소년 해양교육 국제교류 본격화

19일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이 타이베이 해양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 협력 강화에 나섰다. /해양과학관

[더팩트ㅣ울진=김성권 기자]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이 19일 타이베이 해양연구원(NAMR)과 해양소양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 협력 강화에 나섰다.

20일 해양과학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해양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비롯해 과학전시 콘텐츠 공유, 청소년 대상 교육 활동 교류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타이베이 해양연구원은 해양데이터 공유시스템(NODASS)을 운영하며 디지털 해양교육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유네스코의 'UN Ocean Decade'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소양 확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19일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이 타이베이 해양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해양과학관

양 기관은 지난해 열린 해양과학길 국제워크숍을 통해 첫 교류를 시작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외철 국립울진해양과학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해양교육과 전시, 해양소양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제 협력을 통해 해양과학 교육의 저변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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