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수 천안시장 후보, '365 공공서비스' 공약 발표


AI 행정 효율화·공무원 역량 강화…"시민 중심 공공서비스로 전환"

장기수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 /정효기 기자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장기수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365 공공서비스' 공약을 발표하며 행정 혁신과 공직사회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

장 후보는 "공무원은 행정 혁신을 함께 만들어갈 주체이자 파트너"라며 AI 행정을 통한 업무 효율화와 공무원 역량 개발 지원을 강조했다.

장 후보는 도서관·수영장·청소년센터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이 공휴일마다 일괄 휴관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연간 40~60일씩 휴관하는 불편을 개선해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근로기준법과 휴식권을 보장하면서 추가 인력 배치, 탄력근무제, 자원봉사자·인턴 활용 등으로 운영을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직사회 혁신 방향으로는 △공직자 복지 및 사기 진작 △직무역량 개발 집중 지원 △주 4.5일제 월 1회 시범 도입 △AI 기반 행정 효율화 등을 제시했다. 특히 현재 약 20억 원 규모인 공무원 교육 예산을 2배 이상 확대해 전문교육, 학위 취득, 자격증 취득 기회를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장 후보는 "공무원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결국 시민 만족도로 이어진다"며 "충분한 휴식과 교육, 합리적인 업무 시스템을 통해 행정 효율과 시민 서비스의 질을 함께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천안시는 시장 공백 장기화로 행정 신뢰가 떨어진 상황"이라며 "공직사회와 갈등하는 시장이 아니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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