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내포=노경완 기자] 충남도가 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 정당 현수막 집중 정비에 나섰다.
충남도는 선거일까지 시군, 선거관리위원회, 충남경찰청, 옥외광고협회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불법 정당 현수막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지난 2월 예비 입후보자 설명회에서 정당 현수막 게시 기준을 안내했고, 현수막 제작업체에는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을 전달했다.
또 경찰과 협조해 행정대집행 과정의 현장 지원 체계도 마련했다.
이달부터는 112상황실, 기동순찰대와 연계한 실시간 정비 체계를 운영 중이다. 상습 위반 지역 합동 단속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말 기준 도내 불법 정당 현수막 단속 건수는 총 3197건이다. 천안이 730건으로 가장 많았고 아산 336건, 논산 334건, 보령 272건 등이 뒤를 이었다.
문석준 충남도 건축도시국장은 "선거기간 불법 현수막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단속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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