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경제진흥원이 중동 정세 불안과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속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응 지원에 나선다.
충남경제진흥원은 중동 사태에 따른 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2026년 중동 사태 위기를 기회로 기업 대응방안 설명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충남도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오는 27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도내 중소기업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최근 중동 지역의 정치·경제 변화와 글로벌 통상 리스크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초점이 맞춰진다.
특히 '이슬람 문화와 신중동 진출 전략'을 주제로 현지 시장 특성과 비즈니스 에티켓 강연이 진행되며 지난 1일 발효된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의 주요 내용과 활용 방안도 소개된다.
또 자동차부품과 K-뷰티, 식품 등 중동 수출 유망 품목을 중심으로 관세 철폐 내용과 원산지 증명 실무 교육도 함께 마련돼 기업들의 FTA 활용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충남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중동 정세 불안으로 기업들의 수출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도내 기업들이 변화하는 해외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과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