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없는 학교 만든다'…충남도교육청, 중간관리자 예방 연수 실시


도내 교감·행정실장 등 1300여 명 대상
사례 중심 안전교육으로 현장 대응 강화

11일 예산 충남문화예술회관에서 2026년 중간관리자 중대재해 예방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11일과 12일, 14일 등 총 3회에 걸쳐 공·사립학교 및 기관 중간관리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중간관리자 중대재해 예방 연수'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강화하고 학교와 기관 현장의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권역별로 나눠 진행된다. 첫 날에는 예산 충남문화예술회관에서 서산·당진·청양·홍성·예산·태안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12일에는 천안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천안·아산 지역, 14일에는 계룡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주·보령·논산·계룡·금산·부여·서천 지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 대상은 학교 교(원)감과 행정실장, 직속기관 총무부장, 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등 중간관리자로 교육 과정은 △산업안전보건 분야 정부 정책 이해 △중대재해처벌법 및 학교 안전관리 사례 중심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한국종합안전교육 이현숙 수석강사가 맡는다.

특히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와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 대책과 대응 방안을 공유해 현장 적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연수 말미에는 참석자들이 '중대재해 예방, 모두가 함께'를 외치며 안전 문화 확산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캠페인도 진행한다.

조성구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중간관리자들의 안전관리 책임 의식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협력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예방 중심의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충남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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