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동=김성권 기자] 국민의힘 안동시장 후보가 권광택·권기창·김의승 3자 대결로 압축된 가운데 권광택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정정당당한 경쟁을 통해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며 경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7일 입장문을 통해 "경선은 시민께 더 나은 선택지를 드리는 과정"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원칙과 공정을 지키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동은 경북 북부권의 중심도시이자 전통과 정신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이라며 "산불의 상처를 넘어 다시 일어나는 안동을 대한민국 회복과 도약을 이끄는 상징적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또 16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언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해결해 온 시간이었다"며 "작은 민원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핀셋 행정'으로 시민 삶의 변화를 꾸준히 뒷받침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는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묵묵히 책임을 다해온 성실함과 원칙이 저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말했다.
경선 과정과 관련해서는 "과열 경쟁이나 네거티브 공세가 아닌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는 품격 있는 경선을 이어가겠다"며 "국민의힘의 가치와 시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로 당당히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현재 시민과의 소통 중심 선거운동을 이어가며 안동 도약을 위한 7대 비전과 52개 공약을 제시한 상태다. 특히 인구 감소와 지역 공동화 문제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으며 지역 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해법을 실행할 중요한 시점이 다가왔다"며 "당원과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경선이 의미 있게 진행되길 바란다. 이를 통해 안동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당원 여러분이 보내주신 믿음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며 "기대에 반드시 결과로 보답하는 책임 있는 후보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권 후보는 끝으로 "안동의 미래는 준비된 인물에게 맡겨져야 한다"며 "검증된 경험과 실행력으로 안동 발전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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