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문화관광재단, 대청호 품은 '대덕 팜스테이' 1회차 마무리


외부 관광객 참여 확대…생활인구 유입 기반 마련

대덕 팜스테이 1회차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지난 2일부터 1박 2일간 상추 수확과 고추모종 심기 등 농촌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대덕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대덕 팜스테이' 1회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시 대덕구 이현동 소슬촌을 거점으로 지난 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청호 인근 농촌 마을에 머무르며 자연 속 휴식과 체험을 함께 경험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농촌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농산물 수확, 밀짚모자 만들기, 떡메치기 등 농촌의 일상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체류형 관광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자연 환경 속에서 일상을 벗어나 여유를 즐기며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심에서 벗어나 농촌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높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광역시 내에서 농촌 체류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대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1회차 운영을 통해 대덕형 체류 관광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남은 회차를 통해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고, 외부 관광객 유입과 지역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2026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단기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외부 방문과 지역 소비를 유도하고 생활인구 확대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대전시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머무는 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 총 7회 운영을 통해 체류형 관광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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