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 지원…최대 250만 원 마케팅 비용 지원


28개사 모집…상세페이지·광고·라이브커머스 등 맞춤형 지원

중소기업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참가 모집 포스터. /광명시

[더팩트ㅣ광명=정일형 기자] 경기 광명시가 중소 제조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최대 250만 원 규모의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광명시는 다음 달 22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를 지원하는 '2026년 중소기업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중심으로 재편되는 소비 환경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명상생플랫폼 운영 사업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사업자등록을 둔 중소 제조기업이다. 시는 총 28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250만 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제품 홍보용 상세페이지 제작, 기업 홈페이지 구축 및 개편, 홍보 영상 제작, 키워드 광고와 쇼핑검색 광고, 라이브커머스 운영, 택배 배송비 지원 등이다. 기업별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특징이다.

특히 시는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광명상생플랫폼과 사업을 연계해 온라인 판로 확대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플랫폼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과 콘텐츠 제작, 유통 채널 연계를 종합 지원하는 통합 시스템이다. 단순 입점을 넘어 매출 증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한다.

사업 참여 기업은 플랫폼을 통한 홍보와 판매 지원을 함께 받을 수 있다. 향후 플랫폼 입점을 통해 지속적인 온라인 판로 확대 기반도 마련할 수 있다. 자체 홈페이지와 SNS,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상시 입점도 가능하다.

사업은 선정 기업과 협약 체결 후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운영은 경기테크노파크가 맡는다. 신청 방법은 광명시와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이 온라인 경쟁력을 갖추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플랫폼 연계를 통해 판로 확대와 매출 증가가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하반기 중 인공지능과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 등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단순 지원을 넘어 기업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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