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통일기원 포항마라톤대회' 개최…1만여 명이 푸른 동해 해안선 달린다 


당일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주요 마라톤 구간 교통 통제

제 24회 통일기원 포항마라톤대회 포스터. /포항시

[더팩트ㅣ포항=박진홍 기자] '제24회 통일기원 포항마라톤대회'가 26일 포항 해안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1만여 명이 참가해 포항의 랜드마크인 송도해수욕장을 시작으로 해오름대교, 영일대해수욕장, 환호해안도로 등의 코스를 달릴 예정이다.

이날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4시간 동안 주요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남구 지역은 형산빗물펌프장을 기점으로 △종합운동장 △형산강변도로 △포항운하관 △송도고가 △송도해수욕장 △해오름대교 구간이 통제 대상이다.

이어 북구는 해오름대교부터 △영일대해수욕장 △영일대장미원 △설머리물회지구 △환호해안도로까지 차량 진입이 제한된다.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메인 행사장인 종합운동장에서는 '평화통일 100만 국민인터뷰'가 진행되며, 한돈 소비 촉진 행사와 건강관리 및 물리치료 체험 부스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설머리물회지구 17개 식당은 대회 참가자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물회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최우석 포항시 대변인은 "안전을 위해 경찰과 소방, 모범운전자 등 470여 명이 배치된다"면서 "시 행정도 참가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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