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토평2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 TF' 본격 가동


부시장 주재 첫 회의…상징 건물·자족 활성화 등 현안 논의
엄진섭 "현안 정보 공유하고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 발전시켜야"

경기 구리시가 최근 엄진섭 부시장(가운데) 주재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 TF 회의를 열고 지구 계획 수립에 대응하기 위한 부서 간 협업 체계와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구리시

[더팩트ㅣ구리=양규원 기자] 경기 구리시가 최근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 TF 회의'를 개최하면서 TF를 본격 가동했다. 이 자리에선 향후 지구 계획 수립에 대응하기 위한 부서 간 협업 체계와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TF는 △상징 건물 △자족 활성화 △광역교통 △용지확보 등 4개 분야의 회의단을 구성했으며 매주 회의를 통해 부서별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표 건물 분야(다목적 돔구장, 장자호수공원 및 샛강)와 자족 활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의 현안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특히 다목적 돔구장 조성 필요성, 녹지와 연계한 수변공간 활용 방향, 자족 기능 확보를 위한 산업 및 도시계획 전략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현재 행정 여건을 고려해 특별 전담 회의단을 중심으로 부서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향후 체계적인 전담 조직 신설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달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지구 계획 수립과 관련해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 용역' 수행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며, 시는 하반기에 본격적인 지구 계획 수립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엄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 부서의 현안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가 단순한 주택공급을 넘어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LH와의 지구 계획 수립 협의 과정에서 시의 전략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리 개발과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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