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교육청이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인식 개선과 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한다.
충남교육청은 20~24일 도내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다양성을 마주해 공감으로, 차이를 품어 존중으로'를 주제로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 동안 장애 예술인의 문화공연과 장애 체험 행사,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24일에는 충남교육청 안뜨락에서 장애인 예술가와 함께하는 문화공연이 열린다. 성악가 방찬우 씨와 사운더블예술단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산성봉학교와 예산꿈빛학교 학교기업이 참여해 학생들이 직접 생산한 물품을 전시하고 나누는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교육청과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공동 주관한다. 디지털 휠체어 체험, 휠체어 농구 등 장애 체험 프로그램과 발달장애인 미술작품 전시도 함께 마련돼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장애공감주간 서한문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으로 모두가 빛나는 학교를 만들겠다"며 "우리 사회에 장애공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서로에 대한 사랑과 관심,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