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청광역연합이 첨단 바이오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충청광역연합은 취업준비생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바이오 교육을 통해 총 150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1차 교육생 모집은 16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3억 원이 투입되며, 교육 운영은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 공공기관인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맡는다.
교육 과정은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을 기반으로 생산 전 공정을 실습 중심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집 대상은 충청권 취업준비생 및 대학 졸업(예정)자 90명, 지역 바이오 기업 재직자 60명 등 총 150명이다. 재직자 대상 1차 교육 접수는 16일부터 진행되며, 세부 내용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우 연합사무처장은 "지역 인재에게는 성장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며 "우수 인재가 지역 첨단 바이오산업의 핵심 인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충청광역연합은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발전을 위해 지난 2024년 12월 출범한 광역 협력체다.
교통·인프라, 산업경제, 사회문화, 국제교류 등 4대 분야에서 협력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바이오와 모빌리티를 초광역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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