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년창업기업 온라인 판로 연다


오는 23일까지 '우체국쇼핑몰 입점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쇼핑몰 입점부터 홍보·마케팅까지…매출 창출 집중 지원

익산시청 전경. /익산시

[더팩트ㅣ익산=김종성 기자] 전북 익산시가 청년창업기업의 매출 기반 강화를 위해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23일까지 '2026년 청년창업기업 우체국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쟁력 있는 제품을 보유했지만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입점부터 홍보·마케팅까지 통합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국내 대표 공공 온라인 쇼핑몰인 '우체국쇼핑몰'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우체국쇼핑몰에 입점해 온라인 판매망을 구축하게 되며, 특히 '익산시 청년창업기업 브랜드관'이 별도로 운영돼 제품 홍보와 판매를 지원받는다.

또 타임딜(4시간)과 쇼핑25시(24시간), 슈퍼위클리(주간) 등 다양한 기획전과 할인쿠폰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앱 푸시 알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라이브커머스, 외부 제휴몰 연계 판매 등 다각적인 마케팅 지원도 병행해 실질적 매출 창출을 뒷받침한다.

신청 자격은 2019년 1월 1일 이후 창업한 7년 이내 청년창업기업으로, 세부 기준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1유형'은 대표자가 18~39세이며, 거주지와 사업장 주소가 모두 익산이어야 한다.

'2유형'은 시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기업으로, 대표자의 연령 제한은 없으나 거주지와 사업장 주소 모두 익산이어야 한다. '3유형'은 전북도 내 창업 유관 기관 추천 기업으로, 대표자가 18~39세이며 거주지 또는 사업장이 익산에 위치해야 한다.

취급 품목은 우체국쇼핑몰 입점 기준을 충족하는 상품으로 제한되고 배송은 우체국 소포를 이용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 서류를 준비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내달 15개사 내외를 선정해 연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익산시 청년일자리과 관계자는 "청년창업기업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사업을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시제품 제작부터 판로 확대까지 창업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청년이 살고 싶고 일하고 싶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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