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사단법인 대전노사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12일 충남대학교 대덕캠퍼스 노천극장에서 '외국인 신입생 환영회 및 Eid·포헬라 보이샤크 행사'를 열고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주민을 위한 현장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대전에 유입된 외국인 신입생 60여 명을 비롯해 이주민, 외국인 노동자, 다문화 가족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교류와 공동체 형성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협의회는 행사 현장에서 무료 법률상담과 행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등 노동 문제는 물론 비자·체류 관련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홍표 대전노사상생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구성원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협의회가 추진 중인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근로자 및 취약계층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됐다.
협의회는 향후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비자 및 체류 △취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무료 상담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상담은 행사 이후에도 취약계층 및 외국인 근로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전화, 방문, 온라인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전시와 관계 기관에서도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주민의 권익 보호와 지역 정착 지원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민간 차원의 실질적 지원 활동이 현장에서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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