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도안자이 센텀리체' 견본주택 개관…1780세대 분양


84㎡ 중심 실수요형 구성

도안자이 센텀리체 조감도. /GS건설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GS건설이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공급하는 '도안자이 센텀리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총 2293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1780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1단지(26블록) 946세대, 2단지(30블록) 834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해 실수요자 선호도를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형과 펜트하우스가 포함돼 다양한 주거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와 2단지를 나눠 각각 28일과 29일 실시되며, 단지 간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입지 여건도 주목된다. 단지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용계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들어서며, 향후 개통 시 유성온천역과 정부청사역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 환경도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중학교 신설도 추진 중이어서 이른바 '트리플 학세권' 형성이 기대된다.

생활 인프라도 이미 갖춰져 있다. 인근에 대형마트와 백화점, 영화관, 종합병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향후 상업지역과 대규모 근린공원 조성 계획도 예정돼 있어 주거 편의성과 쾌적성이 동시에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과 국가산업단지 계획 등 주변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단지 설계 역시 차별화를 강조했다. 전용 84㎡ 대부분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다. 세대 내부에는 알파룸과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전 동 1층에는 필로티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사우나,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포함된 '클럽 자이안'이 조성될 예정이며, 어린이집과 키즈도서관, 실내놀이터 등 자녀를 위한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분양 조건도 완화됐다. 계약금은 3차 분납제로 운영되며, 1차 계약금 1000만 원으로 계약이 가능하다. 3차 계약금 납부 시점이 계약 후 약 6개월 뒤로 설정돼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고,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분양 관계자는 "도안 2단계 개발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공급되는 대규모 단지로 희소성이 있다"며 "향후 3단계 개발까지 이어질 경우 서남부권 주거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1단지 2029년 10월, 2단지 2029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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