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성락 기자] SK쉴더스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드림핵 해킹방어대회'에서 화이트해커 그룹 이큐스트(EQST) 소속 이동주 선임이 최종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회는 문제를 해결할 때마다 점수를 획득해 순위를 겨루는 CTF(Capture The Flag)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웹 보안, 시스템 취약점 공격, 프로그램 분석, 암호 해독, 블록체인 보안 등 다양한 보안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며 경쟁을 펼쳤다.
EQST 랩팀 이동주 선임은 지난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예선에서 약 900명 중 11위를 기록하며 상위 30명에게 주어지는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후 최근 진행된 본선에서 여러 분야에 걸쳐 고른 실력을 발휘하며 최종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다수 참가자가 해결하지 못한 암호 해독과 블록체인 보안 분야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며 총 2225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 선임은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보안 트렌드를 지속해서 학습해 회사의 신뢰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보안 전문가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쉴더스는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 인력의 전문 역량 강화와 연구 활동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EQST는 폰투온 오토모티브, 블랙햇, 데프콘 등 글로벌 무대에서 꾸준히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모의 해킹과 취약점 연구, 보안 컨설팅, 보안 지식 공유 활동을 통해 사이버보안 대응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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