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전교통공사는 9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2026년도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전교통문화연수원 전경. /대전교통공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교통공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2026년도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제품 안전에 대한 체험형 교육시설을 조성해 생활 속 제품안전 인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단 1개 기관이 선정돼 총 1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공사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 1층 고객쉼터(약 118.8㎡)에 기존 휴식 기능과 교육 기능을 결합한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을 구축할 계획이다.

체험관은 △자전거 주행 시뮬레이터 △안전 인증 포토부스 △어린이 안전제품 홍보·교육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자전거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안전장구 착용 체험과 교통안전 퀴즈, 안전인증 포토부스 체험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놀이와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교통문화 체험교육과 접목한 어린이 생활제품 안전을 함께 배우는 통합형 체험교육 효과가 기대된다.

사업은 이달 중 업무협약 체결과 보조금 교부를 거쳐 올해 하반기에 체험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연내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광축 사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준비해 온 만큼 의미가 크다"며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단순히 보는 교육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을 익힐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안전과 생활 속 제품안전을 아이들과 가족이 즐겁게 찾을 수 있는 시민 체험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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