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11일 걷기와 체험 결합한 '건강 한마당' 개최


시 승격 40주년 맞아 건강 프로그램 통합 운영

지난해 열린 과천시 건강 한마당 행사 모습. /과천시

[더팩트ㅣ과천=정일형 기자] 경기 과천시는 오는 11일 관문체육공원과 중앙공원 일대에서 시 승격 40주년과 제54회 보건의 날을 맞아 '2026 과천시 건강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걷기대회와 치매극복 행사,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통합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제3회 과천시보건소 걷기대회'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전 10시 관문체육공원에서 출발한다. 참가자들은 막계 제1잠수교를 지나 중앙공원 음악당까지 약 4.3㎞를 걷는다. 현장에서는 걷기 전후 혈당 측정이 진행되며 완주자에게는 지역화폐가 지급된다. 시 승격 40주년 기념 캐릭터 '송이·율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한마음 치매극복 과천걷기행사'에는 사전 신청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관문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중앙공원까지 약 1.5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치매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공유한다.

중앙공원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건강체험 한마당'이 열린다. 보건소와 관계 기관이 참여해 건강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강·알레르기 건강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금연 체험, 치매 예방 체험, 영유아 애착 형성 프로그램, 마음 건강 검진, 복약 상담 등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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