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실손보험 보상 체계 확대…'10분' 지급 시스템


의료 기관 참여 확대 등 과제 산적

삼성화재가 24시간 보상 체계를 운영하기 위해 지급 시스템을 정비했다. /삼성화재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삼성화재가 24시간 보상 체계를 운영하기 위해 지급 시스템을 정비했다고 6일 밝혔다. 실손보험 청구 절차 간소화를 위해 청구부터 지급까지 소요 시간을 단축시키겠다는 취지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스템을 통해 처리 시간을 평균 10분 이내로 단축했다. 그간 일부 건은 수 일이 소요되던 사례도 있었지만, 자동 심사 체계를 적용해 처리 속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실손24를 활용해 접수된 청구 중 단순 건은 별도 심사 없이 자동 처리한다. 사고 정보와 진료·약제 데이터를 연계해 결과를 산출한다. 지난 1월에는 통합 플랫폼 모니모와 시스템을 연동했다.

다만 전산화는 도입 초기 단계인 만큼 요양기관과 EMR 업체 참여 등 과제가 산적했다. 현재 연계율은 약 28% 수준이다.

삼성화재는 "초고속 자동 보상 체계를 지속 고도화해 보다 신속하고 간편한 보험금 지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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