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청와대는 2일 오후 2시 국민소통 유튜브 방송 '국민통합, 대화가 필요해'에서 80대와 20대가 경험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서로 다른 생각과 입장을 가진 국민들이 의견을 나누는 생방송 프로그램이다. 지난 19일 첫 방송에서는 자영업자이자 방송인인 홍석천 씨와 청년 아르바이트생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에는 환경부 장관을 역임한 김명자 전 카이스트 이사장이 80대 원로 대표로, 과기정통부 청년보좌역으로 활동하는 이무근 씨가 20대 청년 대표로 출연한다. 또 인구정책의 주요과제 중 하나인 세대갈등에 주목해 인구정책비서관실의 김영임 행정관이 진행을 맡는다.
서로 다른 세대가 상대방 입장에서 사회를 바라보는 시간을 갖고, 세대 간 갈등을 '누가 옳고 그른가'의 문제로 바라보기 보다 서로의 경험과 삶의 조건을 이해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화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이해하고, 다름 속에서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공통의 지점을 찾아가는 것이 국민통합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세대와 성별, 직업과 가치관 등을 넘어 다양한 국민이 서로의 목소리를 듣고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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