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다빈 기자]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조국혁신당과 합당하지 않으면 수도권에서 40석 정도를 잃을 수도 있다. '평택 어게인'이 될 수도 있다"며 차기 총선 승리를 위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최고위원은 28일 MBC 라디오 '조승원의 뉴스 하이킥'에 출연해 "연대는 진보당 등과 하는 것이고, 혁신당은 생각도 같고 지향하는 바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합당해야 한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이 중도 확장과 개혁 사이에서 굉장히 어려운 시험대에 서 있다"며 "수도권의 한 40석 정도는 (득표율 차이) 5% 이하에서 다 결정된다. 2~3% 차나 1~2000표 차에서 (결정되기도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합당하지 않고) 연대를 하려면 수도권 40곳 가운데 20곳만 후보 단일화를 해도 쉽지 않을 것"이라며 "2011년 '혁신과 통합'과 민주통합당의 통합과 연대를 지켜보니 때로는 연대가 통합보다 어렵더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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