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이태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5일 검찰 수사권 폐지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경찰개혁추진단'을 발족한다.
민주당은 이날 언론 공지를 내고 김남희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경찰개혁추진단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김 단장과 한정애 사무총장의 추천을 받아 10명 내외로 구성된다. 이 중 절반은 전문가, 시민사회 인사, 피해자 대표 등 외부 인사로 채울 예정이다. 당내 경찰 출신 의원들은 추진단에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민주당은 "경찰개혁추진단은 오직 국민의 관점에서 기득권에 얽매이지 않는 개혁, 시스템 안정성을 적절히 균형 잡는 개혁안을 조속한 시일 안에 숙의를 거쳐 도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의 이번 경찰개혁추진단 발족은 검찰청 폐지에 따라 비대해지는 경찰 권한 견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근 제주 장미란 씨 실종 사건으로 경찰에 대한 국민 신뢰 하락이 두드러진 것도 빠른 추진단 발족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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