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북향민 63명 입국…"北서 직접 입국한 사례 없어"


여성 59명·남성 4명 탈북
전년동기대비 34.4% 감소

올해 상반기 국내 입국한 북향민은 63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 2월 17일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개풍군 김일성사적관.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정소영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입국한 북향민은 63명으로 집계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6일 기자들과 만나 "올해 상반기 국내에 입국한 북향민은 여성 59명, 남성 4명 등 총 63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입국 인원은 3만 460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96명) 보다 약 34.4%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상반기 북향민 입국자는 총 96명으로 여성 88명, 남성 8명이었다.

당국자는 "올해 상반기 북한에서 남한으로 직접 입국한 사례는 없다"고 전했다. 고위급 탈북 동향에 대해선 "들은 바 없다"고 언급했다.

북한이 코로나19 이후 국경 통제를 강화하면서 북한 주민의 탈북은 이전보다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up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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