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NATO 정상회의·몽골 출장길…서울공항서 출국


튀르키예 앙카라로 출국…4박 5일 일정
NATO 사무총장 접견·방산포럼 참석

이재명 대통령은 7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과 몽골 국빈방문을 위해 4박 5일 일정으로 출장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과 영부인 김혜경 여사가 6월 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7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과 몽골 국빈방문을 위해 4박 5일 일정으로 출장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과 영부인 김혜경 여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를 타고 NATO 정상회의가 열리는 튀르키예로 출발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 등이 이 대통령 부부를 배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현지시간) 앙카라에 도착해 마크 루터 NATO 사무총장과 면담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양측 간 신뢰와 유대를 더욱 확고히하는 한편 한-NATO 관계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강화 방향을 심층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루터 사무총장과 함께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인도-태평양 파트너국 대표들과 소인수회담에 참석한다. 이 회담은 NATO와 인도-태평양 파트너 협력을 위한 최고위급 플랫폼으로, 양측의 안보 협력 강화 의지를 반영해 지난해 헤이그 정상회의부터 열렸다.

또한 이 대통령은 정상회의 공식행사 중 하나인 NATO 방산포럼에 참석해 기조발언을 한다. 이번 방산포럼은 현재 NATO 동맹국들의 최대 관심사가 방위산업 기반 강화인 점을 반영해 이번 정상회의의 핵심 행사로 추진 중이며, 1000명 가까운 청중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저녁에는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는 공식 환영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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