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3대 메가 프로젝트가 지지율 위한 정치적 수단?" 


"지지율 관리였으면 지방선거 전 시작"
"국토대전환, 취임하기 전 아주 오래전부터 꿈"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만약 3대 메가 프로젝트가 지지율 관리를 위한 정치적 수단이었다면 지방선거 전에 시작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만약 3대 메가 프로젝트가 지지율 관리를 위한 정치적 수단이었다면 지방선거 전에 시작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지지율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국민의 삶을 개선할 성과와 실적"이라며 정치권 일각의 주장을 일축했다.

이어 "지지율은 바람 같은 것이어서 오기도 가기도 하고, 강하기도 약하기도 하지만 실적과 성과는 산 같은 것이어서 쉽게 변하지 않는다"면서 "지지율은 성과와 실적을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게 저의 오래된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특히 천지개벽을 위한 상전벽해 수준의 국토대전환은 제가 취임하기 전 아주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일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취임 직후부터 균형발전을 위한 대규모 지방 투자와 개발을 위해 국가 차원의 준비를 하며 경제계에 협조 요청을 해 왔는데 속도가 크게 나지 않았다"라며 "그러던 중 최근에 정부의 인공지능 등 미래 첨단산업 중점 투자정책과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이고 장기적이며 폭발적인 긍정적 재편이 맞물리며 대규모 지방 투자가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균형발전, 포용적 지속 성장, 대체 불가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3대 메가프로젝트는 국민과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만들 것"이라며 "특히 기회를 잃고 좌절하는 이 시대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희망과 꿈 활력을 되찾아 주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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