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날 9시 투표율 1.7%…전남 최고·대구 최저


유권자 75만8381명 투표 마쳐
4년 전 선거보다 0.11%p 높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날인 29일 오전 대구 수성구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대구=박헌우 기자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은 1.7%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전국 투표소에서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75만8381명이 투표를 마쳤다.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첫날 오전 9시 기준 사전투표율(1.59%)보다 0.11%포인트 높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4.12%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전북 3.16% △강원 2.22% △광주 2.08% △충북 1.8% △제주 1.8% △충남 1.73% △대전 1.56% △세종 1.56%였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1.57% △경기 1.36% △인천 1.42%의 투표율을 보였다.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경남 1.81% △울산 1.45% △부산 1.44%로 비교적 투표율이 낮았다. 특히 대구는 1.24%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29일부터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선거인은 전국에 설치된 3571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든 원하는 곳에서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누리집이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신분증(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모바일신분증의 경우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게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화면 캡처 등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shincomb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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