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서다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김영빈 변호사를 전략공천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8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박수현 전 의원이 충남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재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 지역이다.
강 수석대변인은 "김 변호사는 당이 추진하는 검찰개혁 법안 초석을 다진 개혁의 인물"이라며 "국민 편에서 민생을 살핀 공직 경험과 현장에서 단련된 전문성을 두루 갖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공주·부여·청양 경제를 다시 뛰게 할 최적의 맞춤형 인재"라고 설명했다.
김 변호사는 공주에서 태어나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공주에서 다녔다. 고려대 법학과 재학 중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이후 제37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검사 생활과 법무부 장관 보좌, 법무부 정책기획단 검사 등을 거치며 검찰개혁안 수립과 제도화 과정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주당은 이번 전략공천을 끝으로 총 14개 재보궐선거 지역구 공천 작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당은 오는 10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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