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김수민 기자] 국민의힘이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의 도덕성과 자질을 검증하기 위한 '민주당 부적격 후보자 검증 태스크포스(TF)'를 공식 출범시켰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위원장은 서천호 의원로 의결한 바 있다. 부위원장으로 김민전·강선영·김소희·박충권·이소희, 총 5명 현역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위원으로는 양흥규·신재규·윤용근·이준우 등 총 4명이 임명됐다.
박 수석대변인은 "민주당 후보자들의 경우 현행법을 위반한 과거 활동들과 국민 눈높이와 유권자 상식에 비춰 부적격한 행동이 많다"며 "집중적으로 문제제기하고 유권자가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TF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법률적 전문성을 가진 위원들을 많이 모셨고, 현역 의원들 중에서도 이런 활동을 잘 할 분들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천 마무리 단계 이후부터는 지도부의 역할이 줄어들 것"이라며 사실상 독립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방침을 밝힌 것과 관련해선 "중앙당은 후보의 뜻을 존중하고,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방안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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