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정소영 기자] 북한이 6~8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1가(KN-23)의 집속탄두 성능 시험을 진행했다.
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은 9일 "국방과학원과 미사일총국은 4월 6일과 7일, 8일에 전자기무기 체계시험과 탄소섬유 모의탄 살포시험, 기동형 근거리 반항공 미사일 종합체의 전투적 신뢰성 검증시험, 전술탄도미사일 산포전투부 전투적 용성 및 위력 평가시험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시험을 지도한 김정식 노동당 제1부부장은 "전자기무기와 탄소섬유탄은 여러 공간에서 각이한 군사적 수단들에 결합, 적용하게 되는 전략적 성격의 특수자산"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통신은 "미사일총국 탄도미사일체계연구소와 전투부연구소는 전술탄도미사일 산포전투부 전투적용성 및 새끼탄위력평가 시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상대지상 전술탄도미사일 화성포-11가형의 산포전투부로 6.5~7ha(핵타르)의 표적지역을 초강력 밀도로 초토화할 수 있다는 것을 확증했다"고 덧붙였다.
통신은 또 "미사일총국은 상기시험들이 우리 무력발전에서 대단히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시험들"이라며 "무기체계들을 부단히 개발 및 갱신하기 위한 총국과 산하 국방과학연구기관들의 정기적인 활동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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