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3·1운동 유산은 자유…삼권분립 위협 맞서겠다"


"삼권분립 위협 정치적 압박, 자유 위협해"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1일 논평을 통해 사법 제도의 근간을 뒤흔드는 입법 시도 등이 민주주의 토대인 자유를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월 29일 최 수석대변인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의한 한동훈 전 대표 제명 확정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모습. /남용희 기자

[더팩트 | 김명주 기자] 국민의힘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자유 정신을 강조하며 "사법 제도의 근간을 뒤흔드는 입법 시도와 삼권분립을 위협하는 정치적 압박, 비판 목소리 억누르는 행태는 민주주의의 토대인 자유를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3·1운동이 남긴 가장 큰 유산은 자유다. 그러나 오늘의 현실은 그 소중한 자유의 가치가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굳건히 지키겠다"며 "국민을 분열시키고 헌법 질서를 흔드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맞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역사적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자유를 향해 온 국민이 하나 되었던 그날처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도 자유의 가치를 지켜내기 위한 통합의 저력"이라며 "분열과 갈등이 아닌 국민 통합으로, 이념 대립이 아닌 민생과 책임의 정치로 나아갈 때 3·1운동의 정신은 비로소 오늘의 가치로 살아 숨 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il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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