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실 "李 대통령, 전재수 장관 사의 수용할 것"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입장 발표를 마치고 공항을 나서고 있다. /인천국제공항=박헌우 기자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이 불거진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의 사의를 수용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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