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정소영 기자] 총리실은 2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전국을 돌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을 알리는 ‘K-국정 설명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총리실에 따르면 K-국정 설명회는 김 총리가 직접 그간의 국정성과와 앞으로의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전국 각계각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K-국정 설명회는 오는 4일 광주 서구청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7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청년정책광장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열린다. 오는 15일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관계자들, 19일에는 전북지구청년회의소(JC)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총리실은 "전국 각지의 지자체, 단체, 대학, 정당 등을 찾아 직접 소통하고 목소리를 면밀히 청취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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