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전 부처, 국감 성실히 임하라…회피성 출장 안 돼"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 내달 13일부터
"정부 국정과제 국민께 상세히 설명해야"

김민석 국무총리는 24일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전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기관장에게 국정감사에 성실히 임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국정감사는 추석 연휴 직후인 내달 1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김정수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24일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전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기관장에게 국정감사에 성실히 임하라고 지시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후 "관련 부처와 공공기관들이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를 명확하게 인지해 국정감사를 통해 국민들께 상세히 설명할 수 있도록 수감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김 총리는 또 "각 기관장 등 국정감사 증인들이 회피성 해외 출장 등 국정감사의 본질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라"고 주문했다.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는 추석 연휴 직후인 내달 1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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