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필라델피아서 귀국길…미국·일본 출장 마무리


3박 6일 일정 소화
일본·미국과 잇따라 정상회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필라델피아=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일본 및 미국 정상회담 출장 일정을 마치고 미국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에서 귀국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영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탑승해 한국으로 향했다.

이 대통령은 23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해 일본 도쿄에 도착, 재미동포 간담회로 방일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오후에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에 이어 만찬 및 친교행사를 가졌다.

24일에는 미국 워싱턴D.C.로 향했고 당일 오후 도착해 재미동포 만찬간담회에 참석했다. 25일에는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청상회담을 진행한 데 이어 외교안보 싱크탱크인 CSIS에서 연설했다.

26일 오전에는 알링턴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공군 1호기로 필라델피아로 이동했고, 서재필기념관과 한화 필리조선소를 방문하며 출장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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