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신진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억과 위로, 치유의 대화' 행사에서 오송지하차도 참사 등 사회적 참사 유가족들에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될 정부의 책임을 다하지 못해 많은 사람이 유명을 달리 한 점에 대해 정부를 대표해 공식 사죄한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세월호 참사·이태원 참사·무안 여객기 참사 유가족 207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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