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에서 지역 현안을 청취하는 국민소통행보를 이어간다. 광주(지난달 25일)와 대전(4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오는 18일 부산을 찾아 지역 발전 방안을 주제로 부산 시민들과 타운홀미팅 형식의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번 간담회에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북극 항로 개척 시대 준비 등 지역 현안을 두고 관계자, 전문가들과 토론한다.
아울러 일반 시민들에게 부산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제안을 듣고, 자유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에 참여할 시민은 16일까지 대통령 SNS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
대통령실은 "자세한 내용은 대통령 SNS 공지를 참고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