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조속한 정상회담 개최를 제안했다. 루비오 장관도 공감을 표했다.

위 실장은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루비오 장관과 한미 안보실장 협의를 갖고 고위급 교류를 포함한 한미관계 발전 방안 등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이 8일 밝혔다.

한국 측은 조속한 시일 내 한미 정상회담 개최를 통해 제반 현안에서 상호호혜적인 결과를 진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고, 미국 측은 공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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