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서다빈 기자] 조국혁신당 신임 정책위의장에 정춘생 의원이 발탁됐다.
혁신당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4·10 총선에서 비례대표 9번으로 국회에 입성한 뒤, 서울특별시당 위원장과 정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끝까지 간다' 특별위원회 검찰권 오남용 진상규명 소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해 왔다.
정 의원은 "내란의 완전종식, 사회권 선진국 실현 등 당이 추진하고 있는 핵심 과업들을 정책으로 잘 뒷받침 하겠다"며 "이를 잘 이행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 발굴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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