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첫 시정연설을 통해 "신속한 추경 편성과 속도감 있는 집행으로 우리 경제, 특히 내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는 타이밍'이라고 한다. 지금이 바로 그 타이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저는 취임 첫날 첫 행정지시로 비상경제점검TF를 구성하고, 경기침체 극복과 민생회복을 위해 30조5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며 "경기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