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잘 뽑았다' 자부심 갖도록 모든 역량 집중하겠다"


SNS 메시지…"현안 하나하나 처리"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국민 여러분이 '잘 뽑았다'는 효능감과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길은 결코 쉽지 않다"며 "이재명 정부는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과제를 해결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비상경제점검 TF회의를 통해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실 수 있는 민생 안정과 물가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일본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함께 양국 간 신뢰와 우호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지며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외 산적한 현안을 하나하나 책임 있게 처리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honey@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