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공공후견인 제도 도입…공적 입양체계 안착 지원"

민심을 청취하는 경청 투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 강원 영월서부시장에서 어린이와 셀카를 찍고 있다. /영월=뉴시스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어린이날을 맞은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페이스북을 통해 "공공후견인 제도를 도입하고, 개편된 공적 입양체계도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 후보는 "가족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영케어러(돌봄아동), 수용자 자녀, 경계선 지능인 등 소외된 아이들의 실태를 파악하여 빈틈없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18세 미만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겠다"며 어린이들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우리 아이들이 꿈꿀 수 있는 세상, 어린이의 웃음소리가 계속될 수 있는 나라를 위해 어른의 책임을 다하겠습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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