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태환 기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무속을 믿고 시도했으며, 새 헌법재판관 임명과 내란, 김건희특별법 즉각 공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1일 박 의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네 좀도둑도 편의점이라도 털려면 계획을 세우건만 좀도둑보다 못한 대통령이었으니 그를 슬퍼한다"라며 "무속믿고 계엄했고 지금도 '내년부터 운 좋다' '100일만 기다리면' 주술 속에서 송달문건 거부하고 큰 소리만 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 의원은 "건희도사 밑에 건진법사, 천공스승, 관상학사, 태균책사 등등 법사폰 책사폰 압수했으니 스승폰 학사폰 다이아몬드폰 다 압색하면 무속공화국 끝난다"라며 "정보사도 함께 압수수색하라. 시중에는 영부인 대행도? 심상치 않다"라고 덧붙였다.
또 "세 헌법재판관 인청 보고서 채택하면 즉각 임명, 내란, 김건희특검법 즉각 공포가 사는 길"이라며 "터지면 망신"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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